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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3년 10월2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석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김무성 국회위원, 하태경 국회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북극해항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북극해항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북극해 해빙의 감소로 인하여, 그 동안 선박의 통항이 불가능했던 북극해항로가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새로운 해상물류수송로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5월 북극이사회에 정식 옵서버로 가입한데 이어 9월 중순에는 정부와 해운선사들의 북극해 시범운항을 시행함으로써 북극해 항로를 이용한 해상 물류 수송의 실현가능 성을 한 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대해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은 "해상물류 수송로 연구를 더 구체화함으로써, 국제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내수사장의 활성화, 해양산업의 국내총생산(GDP)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항만이 글로벌 허브항만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북극해 항로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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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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