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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성실 납세자 및 세정 유공자 등 33명을 선정해 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성실 납세자는
△법인은 최근 3년간(2005년~2007년) 지방세 평균 납부세액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하고, 공정거래법 위반사실이 없으며, 산재율이 정부표창 기준에 적합한 (주)엠앤브이 등 15개사

△개인은 최근 3년간(2005년~2007년) 지방세 평균 납부세액 5백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부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된 김영성씨 등 16명을 선정

△세정유공자로는 부산시 금고은행인 부산은행의 공금관리업무로 공적이 인정된 부산은행 시청지점 조현월 부지점장 등 2명이 선정됐다.

성실 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대해서는 市가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에서 1년간의 무료 주차 혜택과 부산시가 개최하는 각종 문화행사 초대, 시정 홍보자료의 정기적인 제공, 매년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에 대해 2년간 유예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하반기부터는 성실납세자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성실 납세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성실 납세자 및 세정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 및 건의·애로사항 청취, 오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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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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