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만나고 싶었던 스타 감독과 배우를 만날 수 있는 야외무대인사를 마련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게스트는 관객수 550만을 기록한 히트작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과 배우 정우성•한효주, 그리고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중훈과 하정우의 <톱스타>팀, <롤러코스터>팀이다. 물론 이외에도 <마이보이>팀, <무명인>팀, <배우는 배우다>팀을 비롯 수많은 영화인이 부산을 찾아 야외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클라이드>의 라미로 벨란저, <과거를 찾아서>의 리치 메타, <찰리의 진실>의 엠마누엘 쉬리니안 감독을 포함 촉망 받는 캐나다 출신의 영화인 6인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개봉예정작인 <친구2>의 곽경택 감독과 배우 유오성, <결혼전야>에서 호흡을 맞춘 옥택연과 이연희 등도 참여를 확정했다.
오는 10월 4일(금)부터 10월 9일(수)까지, 남포동 BIFF광장과 해운대 비프빌리지의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많은 유명 스타들이 참여해, 관객의 기대감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