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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총7억7천만원 기부
'BS 부산은행상(BusanBank Award)' 신설(2만달러)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 영화제(BIFF)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부산은행 범일동 본점 별관 6층에서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과 이용관 BIFF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3억2천만원의 발전기금과 함께 영화제 기간 동안 필요한 노트북과 프린터등 4억5천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도 함께 무상 제공하는 등 총 7억7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 이날 약정식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작년에 비해 7천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부산은행은 BIFF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제1회부터 올해까지 18년 동안 한해도 쉬지 않고 지원해오고 있으며, 1996년 BIFF 탄생 당시 개발한 입장권 판매시스템은 성공적인 영화제 운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BS부산은행賞’(BusanBank Award)을 신설하여 2만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한다.

‘BS부산은행賞’은 비아시아권 신인 감독의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 대신 관객들이 가장 호평한 작품 1편에 수여하는 상으로 영화제의 다양성과 재미를 더욱 높이는데 일조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영화제 전용 적금도 판매중이다. BS문화사랑적금은 BIFF를 포함해 지역문화의 서포터즈 가 되겠다고 서약하는 고객에게 0.1%p를, 영화관람 후 영수증이나 티켓 3매 이상을 제시하면 또 0.1%p를, 영화제를 즐기는 본인사진을 제공해도 0.1%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올해 BIFF 관객수가 지난해보다 5% 늘면 0.1%p를 추가로 우대한다. (17회 관객수 221,002명 , 올해 목표 232.052명)

부산은행 김석규 신금융사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BIFF 공식후원은행 및 메인스폰서로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해 부산은행 슬로건인 ‘함께갈까요’처럼 늘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폰뱅킹, CD/ATM기기 등을 통해 일반상영작 입장권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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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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