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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서울 자금시장본부(중구 을지로 소재) 회의실에서 지난 26일 오전 인도네시아 페르마타 은행(Permata Bank)과 외환업무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는 백경호 자금시장본부장과 페르마타 은행의 David Martin Fletcher CEO가 직접 방한에 자리를 함께 했다.
업무 협약내용에는 해외송금, 수출입 업무등 외환업무 협력으로 대고객 서비스 강화, 상호교육협력사업 등 인적 교류, 금융시장 정보 공유, 향후 현지 금융산업 진출 및 M&A 관련 업무 협조등이 포함됐다. 페르마타 은행은 1955년 설립된 지점 302개를 운영중인 인도네시아 10대 은행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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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백경호 자금시장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향후 대고객 외환업무 서비스 강화, 현지 거점 확보로 ASEAN 10개국 간 네트워크 강화,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정보 획득을 통한 M&A 기회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