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는 오는 9월 28일부터 쿠알라룸푸르-몰디브 및 스리랑카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 여행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몰디브와 스리랑카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꿈의 휴양지인 몰디브는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지만,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가족단위 여행자들이나 실속파 커플 및 싱글 여행자들이 늘고 있어 에어아시아 엑스의 파격적인 운임이라면 보다 여유롭고 가벼운 마음으로 몰디브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상상만 하던 쿠알라룸푸르-몰디브 노선은 14만 4,900원부터 그리고 쿠알라룸푸르-스리랑카 노선은 7만 9,5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실속도 챙기고 편안함도 추구하는 여행자를 위한 프리미엄석까지 마련돼있어 더욱 매력적이며, 경유지인 쿠알라룸푸르는 쇼핑, 먹거리 등 즐길 것들이 다양하여 휴양뿐만 아니라 쇼핑이나 레저를 즐기고 싶은 스마트한 여행자라면 이번 에어아시아 엑스 신규취항을 꼭 주목하자.

이번 특가항공권은 오는 9월 29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2013년 9월 28일부터 2014년 3월 2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된다. 모든 프로모션 항공권은 쿠알라룸푸르 출발 기준으로 세금을 모두 포함한 1인 기준 편도항공권 요금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에어아시아 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이번 신규취항으로 꿈의 휴양지로만 여겨지던 몰디브와 스리랑카 노선을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이번 겨울에는 에어아시아 엑스와 함께 꿈의 휴양지 몰디브와 스리랑카에서 휴양을 즐기고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쇼핑 및 레저를 즐기는 일석이조의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