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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 임권택, 왕우,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한•중•일 대표감독과 배우 총집합!
  • 기사등록 2013-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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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3일(목)~12일(토)>는 이슈가 되는 초청작의 게스트가 관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오픈토크’를 마련한다. 국내외를 막론한 게스트가 다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4일(금)부터 8일(화)까지, 총 4일(일요일은 제외)에 걸쳐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오픈토크’에는 한•중•일을 대표하는 18명의 스타급 감독과 배우가 참여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게스트는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중훈과 하정우이다. <톱스타>의 감독 박중훈은출연진인 김민준, 소이현, 그리고 엄태웅, <롤러코스터>의 감독 하정우는 정경호와 함께 그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더 엑스>와 <베를린>으로 각각 초청된 김지운과 류승완감독은 ‘액션 썰전’이라는 타이틀 아래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최대규모 전작전을 여는 임권택 감독은 그의 전작에 출연했던강수연, 박중훈, 안성기, 전무송 등과 오픈토크를 진행한다.

해외 게스트로는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 <호협섬구> 등에 출연해 홍콩무협영화의 황금기를 열었던 전설적인 배우 왕우가 참여한다.6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은일본의 국민 가수이자 배우인후쿠야마 마사하루와 함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재일교포 3세인 이상일 감독과와타나베 켄은클린트 이스트우드의 1992년 동명작을 리메이크한 <용서받지 못한 자>를 가지고 부산을 찾는다. 만나기 어려운 유명 감독과 배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부산을 찾는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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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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