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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5일(화) 오후 4시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이 참여해 시에서 추진하는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할 양해각서는 재정비촉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부산시와 한국토지공사는 계획수립단계부터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토지공사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반시설 설치계획에 대한 자문 등 실현가능한 재정비촉진계획수립에 적극 협력하고,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시 기반시설 우선설치를 위한 설치비용의 선투자도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토지공사는 오는 5월경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할 사하구 괴정 · 당리동 일원에 대한 계획수립 용역비 일부지원, 기반시설 우선설치 방안을 제안하는 등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토지공사가 재정비촉진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될 경우 촉진지구 안의 도로 등 기반시설의 설치와 설치비용분담금의 관리 등 재정비촉진사업을 총괄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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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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