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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일원 종합개발구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의 발전적 구상안 수립 위한
  • 기사등록 2013-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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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북항재개발 2단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부산발전연구원에서 수행중인 ‘북항 일원 종합개발구상’ 연구의 효율적인 추진과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북항 일원 종합개발구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9월 5일 오후 2시 시청 26회의실에서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 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월 22일 부산 방문시 북항재개발 2단계사업의 조기 추진을 언급함에 따라 부산시는 북항 원도심 일원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부산발전연구원과 공동 연구팀을 구성하여 ‘북항 일원 원도심 종합개발구상안’ 수립 연구에 착수한 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북항재개발사업, 해양경제특별구역,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들의 조화로운 추진 방안을 수립하여 부산 원도심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관련 기관별로 북항 일원의 도입 기능에 대해 공감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항 일원, 특히 북항재개발 2단계사업의 도입 기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연구 계획을 공유하여 관련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북항재개발 2단계사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논의가 전개되면서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기관간에 다소 이견이 있는 실정이지만,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련 기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의 발전적 구상안을 도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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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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