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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 일자리박람회 개최 - 지역 우수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맞춤형 채용박람회 열려
  • 기사등록 2013-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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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부산 벡스코(2-A홀)에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지역 밀착형 일자리 창출과 능력중심의 열린 고용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될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되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주민들의 새일터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만큼 11월 본 행사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은행, (사)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 지역 12개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동아타이어공업(주), 삼덕통상(주), (주)이랜드리테일, (주)화승R&A 등 200여 개(구인인원 1,200여 명) 이상의 지역 우수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10,0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첫째 날은 중장년층(경력직 포함)을 대상으로, 둘째 날은 청년층(특성화고 포함)을 대상으로 일자리박람회를 진행될 예정이며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와 기념품 등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첫째 날(9.11, 중장년층 및 경력직)에는 92개의 채용관과 함께 1:1 맞춤형 취업상담, 재무설계, 셀프면접, 직업적성검사, 이미지 컨설팅, 건강검진, 경락마사지 등 중장년층에 맞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생애주기별, 대상별,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을 안내․체험․상담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날(9.12, 청년층)은 80개의 채용관과 함께 CEO특강, 직업심리검사, 인·적성검사, 이미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년층의 취업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채용박람회 참가기업을 직접 방문·체험하여 청년 구직자의 눈높이로 기업을 소개하는 참여기업 홍보관도 운영될 계획이다.

기업과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 매칭시스템’ 을 도입하여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kr)를 통해 사전에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대기시간 없이 바로 1:1면접이 가능하다. 아울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전문 취업코디가 온라인사이트와 SNS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에는 소관부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만큼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하면서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고질적인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고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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