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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 산복도로, 행복마을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준비 중이거나 운영중인 주민공동체 등
  • 기사등록 2013-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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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부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함께 만들고 소비하는 경제공동체를 목표로 지역 주민들의 필요 및 지역성을 반영한 마을기업의 창업∙운영 등에 관한 컨설팅 지원 대상사업을 접수받는다.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은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산복도로, 행복마을 등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주민공동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컨설팅을 지원하는 ‘현장 헬프테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며 컨설팅 유형은 창업준비형, 멘토형, 자립경영성장형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대상은 산복도로, 행복마을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중인 주민공동체 △안전행정부 또는 부산시 선정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다. 컨설팅 내용은 창업아이템, 법인설립, 기업운영 및 관리, 판로개척 등이며 전문적인 컨설팅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하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 단체는 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maeul.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jiwoncenter@naver.com), 우편(부산 수영구 521번길 55)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시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7094-3200~3)로 문의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컨설팅 강사 및 자문단을 구성하여 컨설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면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마케팅을 활용하여 시장경제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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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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