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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기관장 회의 개최 - 추석맞이 민생안정 대책 협의를 위한
  • 기사등록 2013-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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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행정기관, 대학, 언론사, 군, 국영기업, 금융, 유관기관 등 지역의 주요 기관장들이 추석명절 맞이 각종 연휴대책과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기관별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8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소재 기관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3/4분기 부산기관장 회의(이하 부산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기관장 회의는 부산소재 각급 기관의 장이 참여해 기관별 당면현안 등을 설명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허남식 부산시장을 회장으로 10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분기 회의 때 하절기 전력난 예상에 따른 에너지 절약 대책을 중점 논의한 결과 각급기관과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이끌어 내는 성과로 수차례의 블랙아웃 위기를 넘긴 바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각종 상황실 운영, 물가대책,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교통대책 등 명절종합대책을 전반적으로 논의하고 일자리창출, 서민금융 안정, 민생치안 등 각종 서민생활 안정 대책도 더불어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는 허남식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산시의 추석대비 민생안정 종합대책 및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주요 기관별로 현안사항을 설명한 후 토의와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당면한 명절연휴대책 외에도 정부3.0, 안전문화 운동 등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하반기에 추진하는 각종 행사들도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교육청 등 13개 기관․단체에서도 각자 주요현안을 소개하고 참여기관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기관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면 △부산시교육청의 ‘자유학기제 추진’ △부산지방경찰청의 ‘무위반․무사고 실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시행’ △부산상공회의소의 ‘부산경제 활성화 지원협조’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부산지방항공청의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의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해양사고 줄이기 운동’ 등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기관장회의를 통해 주요한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한편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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