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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우수교육청" 선정 - 공교육내실화와 인성교육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등 교육 본질에 충실한 현장 친화적 교육정책
  • 기사등록 2013-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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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교육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우수교육청"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6개 시·도교육청을 시지역과 도지역의 2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학생 역량강화, 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강화, 인성 및 학생복지 증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노력, 교육만족도 제고 등 5개 평가영역과 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영역 등 6개 영역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6개 영역 중 '학생 역량 강화', '인성 및 학생복지 증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 '교육정책'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부산시교육청이 그동안 공교육 내실화,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등 교육의 본질에 역점을 두고 현장 친화적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 평가에서도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중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글로벌 리더로 가는 Golden Key, 부산영어독서(BERA)!』및 2012년 전면 시행된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토요행복 프로젝트, 지역사회 토요스쿨』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최우수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부산시교육청에서는 2010년 7월 임혜경 교육감 취임과 함께 학교현장에서 교원이 부담으로 여기는 장애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교육의 본질 추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공교육 내실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중학생 학습플래너와 복습노트 활용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을 대폭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인성교육 10대 실천덕목을 선정·지도하는 등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근원적 처방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배움터 지킴이 배치, 안심알리미 서비스, CCTV설치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한 분석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정책에 충실하게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교육 책임 1번지로서 교육의 본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부산교육의 성과가 교육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산의 학생들이 인정받고, 존중받고, 사랑받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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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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