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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50억 원 규모의 창업초기기업 지원 투자조합 결성 - 서울 강남구 L&S벤처캐피탈(주)에서
  • 기사등록 2013-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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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모태펀드, L&S벤처캐피탈(주), (주)파티케임즈, (주)옵트론텍, (주)신한캐피탈, (주)우림 등 투자조합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S 6호 Early Stage Ⅱ 투자조합’ 결성식을 8월 2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L&S벤처캐피탈(주)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 결성으로 조성되는 150억 원 규모의 펀드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기업 또는 창업자로서 매출액 대비 R&D 비율이 5% 이상 및 설립 후 연간 매출액이 10억원 이내인 중소,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본 투자조합은 부산시 15억 원을 비롯하여 한국모태펀드에서 90억 원, (주)파티게임즈에서 15억 원 및 (주)신한캐피탈 5억 원 등을 출자하여 결성되었으며 8월 27일에 결성총회 후 자산운용사인 L&S벤처캐피탈(주)에서 8년간 운용을 맡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본 펀드의 운영을 통해 부산지역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동 펀드의 출자자인 (주)파티게임즈 역시 부산시 소재 게임 및 콘텐츠 업체에 대한 발굴 및 투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부산시는 2012년에도 L&S벤처캐피탈(주)와 수산분야에 전문으로 투자하는 엘앤에스 농수산업 투자조합을 결성하여 부산시 소재 수산 관련 업체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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