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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 평가 우수기관 전국 최다 선정 - 부산소재 18개 자활센터 중 10개 센터가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
  • 기사등록 2013-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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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18개 지역자활센터 중 10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서구, 동래구, 금정지역자활센터가 자활센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영도구, 부산진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사하두송, 강서지역자활센터는 각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최우수기관에는 ‘2013 최우수자활센터’ 현판수여 및 인센티브(추가 운영비)로 각 2천 9백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기관은 각 센터 당 1천 9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부산시는 그동안 격무에 수고를 아까지 않은 직원들에게 개인성과급으로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센터 운영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자활센터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 247개소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우수)기관으로 30%를 선정 하는데 올해 부산시의 경우 18개소 지역자활센터 중 10개소가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56%)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작년에 10개소가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좋은 성과다. 특히 부산시는 복지부평가 2년 연속 최다 최우수(우수)기관을 배출 했을 뿐만 아니라 단 한 곳도 미흡기관으로 선정된 곳이 없어 더욱 축하할일이다.

부산시 신규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에 중앙정부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시 및 구·군 자활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된다.”라고 전하고, “지역자활센터는 지역단위에서 복지와 고용을 연계해 근로빈곤층의 탈 빈곤을 적극 지원하는 인프라로서 향후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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