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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9월 오픈 앞두고 카셰어링 무료체험 기회 제공 중 - 부산 서비스 오픈 기념, 쏘카 무료 쿠폰 제공 이벤트 및 서비스 테스터 모집 중
  • 기사등록 2013-08-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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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자동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쏘카'(SOCAR, 대표 김지만)가 오는 9월 부산지역 카셰어링 서비스 오픈을 준비중이다.

카셰어링은 회원이면 누구나 시내 곳곳의 가까운 주차장에서 10분 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대여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현재 쏘카는 서울과 제주 140여개소에서 약 20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부산지역에만 주요 지하철역 및 주요 대학, 업무 단지를 중심으로 약 60개소, 70여대의 공유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합리적이고 저렴한 대안 교통수단으로 널리 알려진 카셰어링 서비스는 국내에서 본격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동차 공유를 통해 자가용 보유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주차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활발히 확산되는 추세이다.

특히 카셰어링은 직장인들의 외근용 차량이나 각 가정의 세컨카 수요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차를 사기 부담스러운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이 가끔 차가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이용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쏘카는 부산 서비스의 본격 오픈에 앞서 부산 시민이 원하는 쏘카존을 만들기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부산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차량 위치를 골라 '찜'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부산 지역 쏘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쏘카는 서비스 테스터를 선발해 공식 오픈 전에 카셰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쏘카 테스터 신청은 쏘카 블로그(http://socar.tistory.com/)에서 간단한 양식 기입 후 신청 가능하고, 부산 쏘카존 찜하기 이벤트는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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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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