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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의 문화현장 목소리 직접 들려주세요! - 부산․경남지역 문화현장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3-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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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8월 20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인 ‘부산․경남지역 문화현장 토론회(이하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융성위원회가 문화정책 수립과정에서 각 지역의 특수성과 문제점을 반영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광주‧전남지역과 14일 전북지역에 이어 세 번째이다.

토론회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오재환 부산발전연구원 지역재창조연구실장의 ‘문화융성 실현 및 사회적 확산 방안’,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강동수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김미숙 경상대 민속무용학과 교수, 박태성 부산일보 논설위원, 허영란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교수의 지정토론 실시 후,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와 전문가, 언론인,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융성을 위한 현장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김동호 위원장은 부산‧경남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주요 문화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산‧경남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부의 새 문화정책 수립에 반영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문화융성위원회는 전국 8개 권역별로 지역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여 여론을 수렴한 뒤 정부의 새 문화정책에 반영할 정책 안건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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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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