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은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및 정서 함양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저녁7시 30분『청소년을 위한 국악콘서트』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누구나 이해할수 있고 재미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리전통민요인 도라지와 같은 귀에 익은 곡들과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올드팝 Let it be, Hey Jude와 같은 비틀즈의 곡을 우리 악기인 가야금 4중주로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백만송이 장미와 같은 옛 가요와 Tell me 와 같은 신세대 가요도 함께 국악관현악으로 맛 볼수 있으며
영화음악과 에미메이션 OST도 흥미로운 국악연주로 들어볼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과 부모님의 격을 허물고 국악과 양악의 벽을 허물수 있는 이번 공연은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문화생활의 여유로움을 만끽함과 동시에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게 될 이번 『청소년을 위한 국악콘서트』에 울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

이번공연은 기존의 공연과 다르게 미취학 아동도 입장이 가능하며 전석 5천원이다.
전화예매 및 문의: 052-275-96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