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역 추석 열차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본부장 최덕률)는 올해 경부선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인터넷은 8월 27일(화), 창구 예매는 28일(수)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매 대상은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6일간의 KTX․새마을호․무궁화호 좌석지정 승차권이다.

올해는 예전과 달리 인터넷 예매와 창구 예매를 분리했다.

인터넷 예매는 8월 27일(화) 06~09시까지 시행하며, 창구예매는 8월 28일(수) 07~09시 사이에 역과 대리점에서 열차표를 구입할 수 있다. 예매시간동안 철도고객센터․스마트폰․자동발매기는 이용이 불가하다.

동 기간 경부선 외에도 동해남부선․충북․경북․대구․경전선 열차승차권도 함께 예매에 들어간다.

예약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까지이며, 예약만 하였을 경우에는 8.30(금) 14시부터 9.5(금) 24시 사이에 반드시 결제를 해야 예약표가 취소되지 않는다.

또, 추석 대수송기간 열차승차권의 경우 계약할인, 파격가 할인, 가족愛카드 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며, 자유석, 유아동반석, 경로우대석 운영은 중지된다. 단, 정기승차권은 9.17(화) 하루는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석(舊 동반석)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인터넷, 역과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잔여석 및 입석 승차권 예매는 8.30(금) 14시부터 예매가능하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온라인 등에서 불법 유통되는 승차권 구입은 피해줄 것을 당부하며, 추석연휴 열차승차권 예매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역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