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학교 교명이 동원과학기술대학으로 바뀌면서 사학의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교명변경을 신청한 학교법인 동원교육재단의 양산대 교명 변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산대는 8월8일 현판식을 가지고 재도약을 위한 화이팅을 외쳤다.
지난 1990년 12월 19일 양산전문대학 설립인가(6개 학과 520명)를 받아 1991년 3월 18일 개교한 양산대는 2012년 1월 양산대학에서 양산대학교로 변경했으며 보건학부 등 5개 학부(26개 학과)와 1개 학과(유아교육과)에 1215명이 재학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명 변경과 함께 교육부로부터 4년제 간호과 설치과정 인가를 받아 오는 2015년부터 70명의 간호과 신입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