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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기능 강화 -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 활성화 위한
  • 기사등록 2013-08-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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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자영업자, 영세상공인, 서민층이 금융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종합상담창구로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생활 저소득 및 저신용자 등 서민들의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돕고 서민금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해 5월 시청 2층 민원실 내에 설치되어 많은 실적(상담 6,836건, 지원 1,503건 13,079백만 원)을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금융 애로사항 및 불법 사금융피해 등 금융상담 창구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지난 1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서민금융 상담 지원과 불법사금융 피해구제는 물론이고 고용․복지 분야와 연계하여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금융상담 수요가 있는 구․군을 파악하여 금감원, 캠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방문하여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설명할 예정이다. 현재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부산시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기관인 부산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신용회복위원회 등 7개 기관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서민금융을 취급하는 기관과 대출상품은 많으나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서민들이 한 자리에서 서민금융상담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센터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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