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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는 엄마의 사랑,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열려 -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모유수유 소중함 및 확산 널리 알려
  • 기사등록 2013-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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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간호사회(회장 김영경)는 9월 4일 오후 2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1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모유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보다 많은 아기들이 모유를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999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한간호협회, 보건복지부, 부산소아청소년과학회 후원으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생후 4~6개월 아기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기의 발달사항 및 발육상태 등을 심사하게 된다.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에는 기념사진 촬영, 모유수유 수기 시상식 등이 함께 진행된다. 심사결과 으뜸상 1명에게 상장 및 장학증서 6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59명에게 상금 및 부상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의 참가대상은 모유수유로 자란 생후 4, 5, 6개월(2013.2.5~5.4)의 아기로 부산지역 거주 아기에 한한다. 희망자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8월 8일까지 부산시간호사회 홈페이지(www.bn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월별 선착순 50명씩 총 15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에 한해 구비서류를 8월 16일까지 봉투에 접수번호 및 아기이름을 기재해 부산시간호사회로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발굴 및 실천사례 확산 등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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