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부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등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의 랜드 마크이자 국내 최대 해상복층교량인 광안대교에서 안전 활동에 참여할 ‘제1기 Diamond Bridge 안전지킴이(이하 안전지킴이)’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Diamond Bridge는 광안대교의 영문애칭으로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2008년 11월에 제정
안전지킴이 활동기간은 2013년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안전지킴이는 불꽃축제, 해맞이, 바다하프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시에는 안전요원으로, 재난훈련에서는 훈련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평상시에는 안전모니터로서 광안대교 안전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된 안전지킴이에게는 △활동비 지급 △광안․남항대교 시설물 견학 △교량 시설물 안전점검 참여기회 부여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시간 경력인정․관리 △우수 활동자 표창 및 부상수여 △위촉장 및 명함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 시설공단 홈페이지(www.bisc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hyun744@bisco.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호 부산 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대교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부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