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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푸르고 아름다운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권 내 손쉽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녹지 130곳을 소개하는 ‘그린부산 명품 130선(選)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그린부산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곳곳의 그린부산을 알리고자 발간하게 되었다. 책자는 그린부산의 성과를 공원, 가로경관, 녹지경관으로 구성하여 시역 내 조성된 공원, 걷고 싶은 길, 중앙분리화단, 고가도로하부녹화, 가로수, 교차로녹화, 공공청사녹화, 옥상조경 등을 담고 있다.
관련 자료 배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문(부산시 녹지정책과 20층) 또는 전화(☎051-888-514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이윤형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화보집을 통해 산업화로 인해 회색도시의 오명을 가지고 있던 부산의 이미지가 도심속 곳곳이 짙푸른 그린부산의 이미지로 변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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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지난 2009년 7월 부산을 보다 푸르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그린부산 선언’을 하고, 2011년까지 도시녹화 및 도시림 조성 등의 ‘제1기 그린부산사업’을 시작으로 ‘제2기 그린부산사업’을 추진하여 시역 내 공원․녹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공원․녹지를 더욱 보완․발전시켜 녹지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생활권 내 도시 숲과 학교 숲,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도로변 가로수 특화, 중앙분리화단 조성, 주요 교차로, 교통섬 녹화 등 우리시 전역에 걸쳐 녹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