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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을만들기 역량 강화한다. - 마을활동가, 마을만들기 업무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 참석 워크숍 열어
  • 기사등록 2013-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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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19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을활동가와 마을만들기 시.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22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개소 이후 센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것. 이번 워크숍으로 마을만들기 사업계획과 마을활동가 양성계획 등 마을만들기 역량강화를 위한 이해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실시됐다.

△2013년도 마을만들기 사업계획 소개(김동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 △시.구 마을센터의 역할과 과제 및 마포구.강북구 마을만들기 사례 발표(서진아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 △매축지 마을과 산복도로 마을만들기 사례 발표(안효득 산복도로 1차년도 계획가)에 이어 발표자와 참가자간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등과 관련한 세미나, 워크숍, 토론회,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부산의 역동성과 열정을 토대로 시민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행복마을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조성과 낙후지역 환경개선 중심의 재생기반 구축을 위한 제1기(2010~2012년) 도시재생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제는 주민주도 자립중심의 공동체 활력, 도시재생특별법 제정과 경제기반형을 토대로 제2기(2013~2015년)도시재생이 출범된 만큼 문화와 철학이 내재된 지속 가능한 자생.자립 중심의 창조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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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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