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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4.12 개막 - 부산을 동북아시아 섬유패션산업의 중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 기사등록 2007-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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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계의 스포트라이트가 부산전시컨벤션(BEXCO)으로 집중된다.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Prêt-à-Porter Busan 2007 F/W collection)이 4월12일 오후 1시30분 부산BEXCO 3층 컨벤션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국내 유일의 국제적 패션쇼인 부산 프레타포르테는 부산 디자이너를 비롯해 서울, 파리, 런던, 베이징, 도쿄 등 패션의 본고장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S/S 컬렉션(봄/여름)으로 연1회 진행되었던 ‘프레타포르테 부산’을 S/S 컬렉션과 더불어 F/W(가을/겨울) 컬렉션으로 확대하여 해외 4대 컬렉션의 기틀을 갖추게 되어, 세계적 패션의 현장을 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한층 발돋움 해 갈 원년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컬렉션에는 부산 디자이너 서순남, 이영희, 이희순과 함께 최근 삼성 패션 펀드 및 유수한 세계 패션 어워드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한국 출신의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런던)와 크리스티앙 뵈이넝스(파리), 가스파르드 유키에르비치(파리), 수지모토 치유키(일본), 메리 마(중국) 등 세계적 수준인 디자이너의 쇼가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디자이너로서는 한글 패션으로 파리를 비롯한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상봉과 젊은 세대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최범석,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디자이너로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장광효 등 다양하고 화려한 컬렉션이 3일간 11회에 걸쳐 펼쳐진다.

또한 패션쇼 뿐 만 아니라 2008년 S/S 트렌드와 소비자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트렌드 설명회가 함께 개최되어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기간 중 B-Boys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단순히 옷과 액세서리와 같은 의복을 뛰어넘어 식문화, 주거문화에서 산업에까지 다양한 영역이 패션화 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패션은 국제화와 개방화의 물결이 가장 현저하게 나타나는 산업으로 부산시는 부산을 동북아시아 섬유패션산업의 중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프레타포르테 부산’을 개최해 오고 있다.

패션쇼 진행일정

【4.12】
13:30 Opening show1(Designer:서순남,韓)
15:00 Fashion show 2(Designer:치유키,日)
16:30 Fashion show 3(크리스티앙 뵈이넝스,佛)
18:00 Fashion show 4(Designer:이영희,韓)

【4.13】
11:00 Trend Report 1
12:30 B-boy Show
13:30 Fashion show 5(Designer:이상봉,韓)
15:00 Fashion show 6(스티브/앤요니,英)
16:30 Fashion show 7(Designer:이희순,韓)
18:00 Fashion show 8(Designer:장광효,韓)

【4.14】
11:00 Trend Report 2
13:30 Fashion show 9(가스파르 유르키에비치,佛)
15:00 Fashion show 10(Designer:메리마,中)
16:30 Fashion show 11(Designer:최범석,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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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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