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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크루즈 전세선 부산 모항 유치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로얄캐러비안크루즈
  • 기사등록 2013-07-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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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인 암웨이사의 전세 크루즈선 모항(Homeport) 유치를 위해 7월 17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 42층 벨뷰룸에서 부산항만공사, 로얄캐러비안크루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4년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한국 암웨이사의 기업인센티브 크루즈 전세선 유치를 계기로 체결된다. 한국 암웨이사의 전세선은 한국 최초 기업인센티브 전세선으로 향후 타기업체의 크루즈 인센티브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은 인사말씀, 협약체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은 크루즈선 부산 모항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로얄캐러비안크루즈의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기업 및 단체 크루즈 유치를 위한 홍보와 유치활동에 적극 협조 △부산항만공사는 로얄캐러비안크루즈의 기업 및 단체 전세 크루즈가 부산항을 모항으로 이용 시 항만시설 제공 및 원활한 입출항을 위해 적극 지원 △로얄캐러비안크루즈는 크루즈 모항으로서 부산의 매력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기업 및 단체 전세 크루즈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전세선은 1회 승선인원 3,000여 명 가량으로 부산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고, “2014년도에는 중국 암웨이 대규모 인센티브단 2만 7천여 명이 로얄캐러비안크루즈의 대형 크루즈선(보이저호․마리너호)을 타고 9차례부산을 방문해 올 예정으로 부산시는 이들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코스 개발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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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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