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리뷰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ivisor)에서 선정한 2013 Certificate of Excellence에 2년 연속 수상하였다. 이로서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초특급 휴양 리조트로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임을 다시 한번 자리매김 하였다.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전세계 서비스업체 중 상위 10% 내의 최상급 업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으로 이용객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평균 별 4개 이상의 평가를 (별 5개 만점) 받은 호텔 및 서비스 업체에게 수여되는 만큼 선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아시아나 항공 부산출발 코타키나발루행 전세기가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 2회 (수, 토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 국제공항에서 OZ7576편으로 (21:35-01:35),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OZ7586편으로 (02:35-08:35) 도착한다.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간 전세기 취항 기념으로 부산 우수 여행사 담당자들이 참가하여 코타키나발루 관광 및 호텔에 대한 사전 탐방을 마쳤다. 그 중 지역의 랜드마크인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업체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박사, 내일여행, 투어부산여행사, 세원여행사, 아시아나 항공 부산이다.

최근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2012년 12월에 퍼시픽 수트라 호텔의 객실 레노베이션을 마쳤으며,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의 객실 레노베이션도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어서 전 객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서비스로 새로운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해변가 앞에 위치하여 코타키나발루의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오픈 칵테일바인 브리즈(Breeze)가 2012년 8월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모던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전통 건축 양식이 가미된 리조트형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2가지 타입의 건물로 총 95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15개의 레스토랑과 바, 영화관과 스쿼시, 테니스, 볼링, 탁구, 당구,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클럽, 코타키나발루에서 유일하게 밤 11시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27홀 수트라하버 골프 & 컨트리 클럽, 만다라 스파, 19세기의 전통방식의 북 보르네오 증기기차 등 최고의 휴양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10분,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동남아시아의 다른 휴양지에 비해 조용하고 여유로워 휴양과 관광, 이벤트 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인기 있는 리조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