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향토기업 종로전기(주) 박동천 대표이사 1억 원 통 큰 기부 -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부산지역 저소득 주민 위해 쓰여질 예정
  • 기사등록 2013-07-02 00:00:00
기사수정
부산지역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종로전기(주) 박동천 대표이사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통 큰 기부를 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산시는 종로전기(주) 박동천 대표이사가 7월 3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7층 접견실을 방문해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될 성금 1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부산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며, 특히 종로전기(주)가 소재해 있는 남구의 취약계층에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종로전기(주)는 1984년 설립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4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 4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국내 전기산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설립 후 30여 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 자연보호 활동을 비롯해 매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과 성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박동천 대표이사는 “건실한 향토기업으로 성장한 데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룩한 것이 아닌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동천 대표이사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가입(부산 제28호)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7-02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