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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절전시책 전국에서 빛이 나다! - 제1회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 선발대회에서 부산시 3위 선정
  • 기사등록 2013-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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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1회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절전가향왕)선발대회’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3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1회 에너지절약 우수지자체(절전가향왕)선발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당면 전력위기 극복과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발전소 건설운동’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지자체간 절전경쟁을 유도하며, 지역주민들의 절전실천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작년 8월부터 시작되었다.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1인당 가정용․서비스용․공공부문의 전기소비 증감률 △절전홍보 △절전계도 및 단속활동 △혁신시책 운영 △전담조직 구성 등 다양한 지표를 적용하여 평가를 진행해 왔다.

대회 결과 부산시는 각 평가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는 중구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입상으로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공청사 LED보급 예산 7억 원, 에너지절약교육 홍보 예산 7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으며, 내년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지역별 예산 배정 시 우대를 받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의 우수한 결과는 부산시 절전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다.”라고 전하고, “사상 초유의 전력위기 상황이 예견되는 이번 하절기에도 부산시가 전국 최고의 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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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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