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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제2차 기업유치 지원협의회 열려 - 기업유치 지원활동 기여 -
  • 기사등록 2008-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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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시장 황철곤)는 지난해 마산시와 (주)성동조선 간에 맺은 MOU의 후속조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4일 제2차 기업유치 지원협의회에서 성동산업(주) 마산조선소를 건설하는데 지원키로 했다.

이는 마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첫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주)마산산업 개발의 진북면 정현지구 제2종 지구단위계획 제안건에 대한 지원대책을 부서간 협의를 일괄 처리한 두번째다.

(舊)한진중공업 부지를 인수한 성동산업(주)는 선박건조시설을 갖춰 2009년 부터 정상가동을 통해 1,000여명의 고용 창출과 5,000억원의 매출달성으로 그룹 모(母)기업이 마산시로의 이전을 검토하는 등 마산경제 활성화에 기대된다.

시는 MOU 취지에 맞춰 성동산업(주)측에서 건의한『차량 주 진입로 대로변 이전 개설과 자유무역지역 통과도로 개설에 따른 부지 앞쪽 공유수면 매립』건에 대해 소관 부서별 검토의견을 듣는 1차 협의를 가졌으며, 조만간 당해부지 현장을 방문해 건의사항에 대한 현지 실사를 거쳐 동부경찰서, 자유무역지역관리원, 해양항만청 등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마산시의 배려에 대해 성동산업(주)측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적극 참여할 의향을 밝히고 있어 시가 추진하는 기업유치 지원활동이 기업체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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