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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참가학생 모집 - 현지 학교방문 및 문화교류. 홈스테이, 발해유적지 탐방 등
  • 기사등록 2013-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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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는 부산과 자매도시 블라디보스토크 학생 간 우호교류를 증진하고 향후 부산의 국제화 및 부산-러시아 관계 증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위해 7월 4일까지 부산학생교류단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부산학생교류단은 만11~16세 학생 1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현지 학교방문 및 문화교류, 홈스테이, 발해유적지 탐방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에 주소를 두고 국제교류 및 러시아에 관심 있는 해당 연령대의 학생으로 내년에 러시아 청소년들이 부산을 방문할 때 홈스테이 제공을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7월 4일까지 팩스(☎051-668-7926)나 이메일(yskim@buruinfo.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체 경비 가운데 부산-블라디보스토크 간 항공료만 부담하면 되며 교류활동 전에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이후에는 소감문을 제출해야 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동양의 유럽으로 불리는 블라디보스토크는 20년이 넘은 부산의 오랜 자매도시로 지난해 APEC 정상회담을 개최한 동북아 중심의 국제도시이며, 시베리아 횡단철도 종착역이 있고 옛 발해 및 독립 운동가들의 역사 유적들이 산재해 학생들의 국제 감각 및 역사인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장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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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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