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가족뮤지컬 ‘꼬마버스 타요’가 7월 6일부터 7일 7일 양일 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06년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을 시작으로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엠미디어에서 기획했다. 이 공연은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버스를 캐릭터화 하여 친근감을 주고 현실감있는 에피소드로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뽀로로와 요술램프><구름빵><비틀깨비><마법사와 쫓겨난 임금>등 국내 내노라하는 공연들을 만들어 낸 예술감독 허승민의 손을 거쳤다.

싱그러운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슈퍼버스의 탄생을 그린 타요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엠미디어 관계자는 “국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기획한 것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아이들이 실제 버스를 볼 때마다 가족과 함께 뮤지컬을 즐겼던 기억을 떠올리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게 하고 싶었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