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목) 오후 2시 보훈청 대강당에서 모범 국가유공자, 모범취업자, 모범 취학자녀, 보훈업무 대외유공인사 등 32명에게 표창 전수식을 거행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 날 국가보훈처장상에는 모범 국가유공자인 이휘우 씨(70세), 권정숙 씨(65세), 김순이 씨(66세), 성용수 씨(66세), 남상부 씨(65세), 김수찬 씨(63세), 박동실 씨(64세), 김해걸 씨(73세)의 8명이, 모범 취업자로는 김병희 씨(38세), 모범 호우회원으로 김지민 씨(20세), 국가보훈처장 대외유공인사 표창으로는 (사)대한민국팔각회 사무총장 임수빈,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 박춘효, (주)태영택시 대표이사 양완, (사)한마음봉사회, 동아대병원 파트장 유현기, (학)동서학원 팀장 황우원, 삼성전기(주) 부산사업장 상무 류승모 씨가 수상한다.

또한 안전행정부 표창은 김의득 씨(71세), 국방부 표창은 민병목 씨(83세), 보건복지부 표창은 김현순 씨(33세)가 수여 받는다.
그리고 백영수 씨(81세), 최숙자 씨(61세), 박은주 씨(48세), 이봉준 씨(81세), 김진훈 씨(63세), 김명호 씨(57세), 김봉문 씨(60세), 김준우 씨(80세), 박성도 씨(81세), 엄정호 씨(81세), 이강우 씨(81세), 최중달 씨(65세)에게 부산지방보훈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유주봉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보훈가족에게 그에 걸맞은 포상을 함으로써 이 분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건전한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