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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태공원 재해대책 협의회 개최 - 여름철 재난대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 열려
  • 기사등록 2013-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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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는 여름철 낙동강 둔치 생태공원의 재난 대응 체계 및 신속한 복구 체계 구축을 위해 6월 27일 오전 11시 본부 회의실에서 ‘낙동강 생태공원 재해대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여름철 본격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기를 앞두고 낙동강 생태공원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지방 국토관리청, 낙동강홍수통제소, 자치구, 소방본부, 경찰서 등 유관기관 1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낙동강 생태공원은 지난 2011년 7월 집중호우와 2012년 강풍 및 집중호우로 공원 전역이 침수되는 사례를 겪었으며, 공원 내 뻘 제거 및 퇴적 쓰레기 처리 등의 복구 작업을 위해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된 바 있다.

이러한 유사사례 피해방지를 위해 그동안 낙동강관리본부에서는 재해 대비 상습 침수지 배수로 공사, 공원 출입통제 시설 설치 등 각종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 외 변화된 여건과 보완사항에 대한 점검과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고, 보다 안전한 생태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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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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