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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조성공사 계획대로 착착 진행 - 어린이대공원에 사자. 호랑이 등 123종 428수 도보형 사파리 포함 5개 존 조성
  • 기사등록 2013-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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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개장을 대비하여 동물원 조성공사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동물원 공간구성은 도보사파리를 비롯하여 맞이공간, 중앙광장, 키즈랜드, 포레스트 존 5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지 84,784㎡에 동물 123종(428수), 동물사 11개동, 동물병원을 건립한다. 공사 진척 상황은 사업장의 건설 중이던 건축물의 구조안전진단과 현황, 경계 측량을 완료하고, 호랑이 사자 등 동물사 건립, 맞이광장 및 키즈랜드 시설의 철골조 공사 등 본격적인 토목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입구 진입로가 오르막이어서 폭이 넓고 완만한 데크로드로 추가하고, 중앙광장 계단도 계단대신 에스컬레이터로 변경하며 야외화장실도 단층에서 2층으로 확대하여 관람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물이 거주할 우리를 짓는 작업과 병행하여 국내외에서 곰 얼룩말 등 123종(428수) 동물 구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현재의 추세로 공사를 진행하면 토목공사는 금년 10월에 마무리하고 진입 광장, 중앙광장 등 편의시설과 키즈랜드 건립은 12월에 마무리하게 되며 동물은 연내에 들여와 내년 봄 개장 전까지 시뮬레이션과 실제 운영을 통하여 프로그램상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개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박진옥 부산시 공원유원지재정비추진단장은 "사람과 자연, 동물이 공존하는 테마파크로서 도심속 명품 동물원이 곧 탄생한다."라면서 "동물원이 개장되면 지역 어린이들이 사자, 호랑이, 얼룩말, 곰 등의 포효하는 생생한 모습을 보게 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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