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부전역은 19일(수), 부전마켓타운 박동화 회장이 1일 부전역 명예역장으로 나서 다양한 역무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부전역은 부전마켓타운 박동화 회장을 초청해, 부전역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했다.

박 회장은 위촉식 후, 부전역 매표실과 운전실을 견학하고 매표 및 관제 체험 등 역무체험은 물론, 맞이방에서 고객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지며 1일 명예역장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박동화 회장은 부전역 녹색철도봉사회원으로서 부전역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박동화 회장은 1일 명예역장 행사를 마치며 “이날 행사를 통해 코레일 직원의 애로사항, 철도업무와 코레일의 고객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병준 부전역장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흔쾌히 승낙한 박동화 회장에 감사를 표하고, 1일 명예역장 체험 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