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시장 황철곤)는 추진 중인 로봇랜드 특별법이 26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기념해 “경남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소개” 홍보 동영상 시사회를 27일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동영상은 DVD, CD, 디지털 베타캄 테이프로 경남마산 로봇랜드 소개, 천혜의 자원과 첨단기술의 기적, 경남 마산 로봇랜드의 파급 및 기대효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에도 배포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홈페이지도 제작해 운영해 나갈 예정인데 홈페이지에는 로봇랜드@마산의 이모저모, 로봇랜드 3D구축, 참여마당 등으로 꾸며 오는 3월 마산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로봇랜드

한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 일원(구산해양관광단지 내) 991,700㎡에 7,000억원(국비 1,500, 도비 1,000, 시비 1,100, 민자 3,400)이 투입되는 로봇랜드는 인포센터, 킹덤바자, 전시관, 컨벤션센터 등 13개 로봇킹덤과 바이오테크돔, 휴먼테크돔, 에코가든 등 5개의 에코로봇파크가 지어질 예정이며,복합엔터테인먼트센터, 테마월드, 빌리지, 로봇타워, 어드벤처월드 등 10개 로봇아일랜드가 각각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