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010년 3월부터 정직한 실패를 겪은 중소기업의 재기지원을 위해 ‘재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 사업은 과거 실패한 기업이 가진 우수한 기술이나 경험이 사장되는 것은 사회적인 손실이며 창업에서 실패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므로 가치있게 재활용돼야 한다는 취지아래 진행됐다.

재창업자금의 신청대상은 사업 실패로 전국은행연합회에 ‘연체 등’ 정보가 등재되어 있거나 저신용자로 분류된 기업인 또는 사업실패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기업인이다. 금년 중진공 재창업자금 예산은 400억원으로 지난해 예산 200억에 비교해 2배 증액됐다.

업체당 지원규모는 재창업에 소요되는 시설 및 운전자금은 연간 최고 30억원(운전자금은 10억원)이다.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의 경우 담보 8년 이내(거치기간 3년) 신용 5년이내(거치기간 2년), 운전자금은 신용 담보 모두 5년 이내(거치기간 2년)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6-07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