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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토청, 올해 총 650억 확보해
- 연차별로 2016년까지 1,848억 보상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고속국도 제301호선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공사의 보상 관련 추경예산 1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총 650억원의 보상비로 보상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상비 부족으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 보상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국토청은 총 보상비 1,848억원 중 2016년까지 나머지 보상비 1,173억원을 전액 확보하여 용지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는 현재 5.9%에 머물고 있는 용지보상율을 높이고 기한 내 사업 준공 추진을 위해 부산국토청이 예산담당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이뤄낸 성과라는 게 부산국토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보상 협의 이전 토지와 물건조사, 보상금액 산정 등 보상절차 전반에 대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보상금 지급 신청시 신속하게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상금 지급절차는 현장사무실 또는 한국감정원 대구경북보상사업단(☎ 053-650-6740)을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대구경북보상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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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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