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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경기국제보트쇼 해양레저 업체 공동관 참가 결실 - 동남권 해양레저 업체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다
  • 기사등록 2013-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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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이하 산단공)는 조선해양기자재 미니클러스터의 회원사에 대한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한 “13년 경기국제보트쇼”에 기업과 함께 공동관으로 참가하였다.

이번에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한 기업은 산단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 미니클러스터 자생커뮤니티인 해양레저 Sub-MC 회원사로 총 11개사가 공동관 형태로 참가하였으며 2개사(디텍, (주)흥진티엔디)가 혁신제품상 수상하였으며, 수출체결, 계약상담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었다.

산단공에서 운영하는 해양레저 Sub-MC는 현재 약 20개사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2011년 10월에 창립되어 산단공,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조선기자재조합 글로벌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협의체이다. 그 동안 해양레저 Sbu-MC은 매월 다양한 모임을 개최하며, 회원사의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과제를 발굴하여 산단공 및 중소조선연구원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는 그 동안 해양레저 Sub-MC 회원사들이 가장 추진하고 싶었던 첫 공동작품으로 이전까지는 기업개별로 보트쇼에 참가해왔는데 그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쳤었다. 이에 ‘13년도에는 회원사 개별 참가가 아닌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각종 시너지 효과 창출과 동남권의 해양레저산업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하고자 진행한 것이다.

특히, 이번 공동관을 준비하면서, 각종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 지원기관의 일부 협조를 받기는 하였지만, 회원사 스스로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자발적인 클러스터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기반을 다졌다.”고 자평하고 있다.

또한 이번 경기국제보트쇼 공동참가를 통해 회원사 스스로가 비록 작은 기업일지라도 함께 뭉쳐 단합된 힘을 발휘하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공감대를 더 발전시켜 현재 산단공에서 공모하고 있는 테마클러스터 사업에 지원코자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산단공과 중소조선연구원 등 해양레저 Sub-MC 지원기관들은 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각종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함께하는 창조적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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