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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과 경남농협이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손잡았다 - 6월부터 12월까지 농축산물 대표브랜드 홍보지원
  • 기사등록 2013-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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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판매를 돕기 위한 홍보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경남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무학 최재호 회장,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서'를 채택하고 경남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무학은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되는 화이트소주, 좋은데이 보조상표에 경남의 시군별 농축산물 대표브랜드 27개(농산물 15개, 축산물 12개)를 부착하여 월 2천만 병 출시하기로 했다.

소주라는 제품의 특성상 음식점에서 많이 유통되는 점을 활용해 각 지역의 대표 농축산 브랜드의 알림과 판매 확대에 상당한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농협은 관내 330여개의 판매장에서 무학 제품의 판매 확대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무학과 경남농협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채택으로 핵심역량을 결집하여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분석된다.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무학이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앞장선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며, 특히 이번에 공동마케팅으로 추진되는 경남농축산물 브랜드를 부착한 무학소주는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상당한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협력해준 무학 측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무학 최재호 회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당연한 일이며, 각 지역의 대표 농축산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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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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