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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1일(토) 부산역 맞이방에서 부산역대학생홍보단원들이 흡연예절을 알리는 플래시몹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흡연예절 플래시몹에는 부산역대학생홍보단원들 외에도 대학생 자원봉사인원도 가세해 약 100여명이 멋진 군무(群舞)를 펼쳤다.
부산역대학생홍보단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대규모 플래시몹으로 부산역 이용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공공장소에서는 흡연을 금해 주세요!’ 라며 구호를 외친 후 맞이방 및 부산역 광장에서 휴대용 재떨이를 고객에게 나눠주었다.
서성기 부산역장은 “최근 금연 관련 법령 제정 등 흡연자를 위한 공간이 부족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역사 등 금연공간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금연이 당연한 것이지만 흡연 예절 캠페인 시행을 통해 금연장소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도 금연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흡연자들의 배려가 필요해 이 행사를 시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