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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회 아시아전시포럼 개최 - 부산시,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및 벡스코와 함께
  • 기사등록 2013-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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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벡스코와 함께 6월 4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벡스코에서 ‘제10회 아시아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NTEX, EXCO, 산업통상자원부 협찬 및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국내 전시산업의 전문화, 국제화 및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국제전시포럼’을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는 개최 10회를 맞이하여 ‘아시아전시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제2회 부산 MICE Festival(6.3.~6.5.)’ 기간 중 벡스코에서 새롭게 실시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퍼스트 무버 -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전략’으로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시회에 있어 빅데이터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은 어떤 의미인지, 새로운 시대에 전시회를 변화시키는 차세대 혁명은 무엇인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국제전시협회(UFI, Global Association of Exhibition Industry), 미국전시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xhibitions and Events) 미래 트렌트 테스크 포스(Mr. Stephen Nold), 세계 2위 글로벌 전시회사인 UBM 등 전시산업을 이끌고 있는 세계 유수의 전문가가 좌장 및 연사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환영 리셉션에서는 국내 전시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국제화에 공헌한 ‘전시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는 물론 KINTEX, BEXCO, EXCO, 대전컨벤션센터 등 국내 주요 전시장,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 등 주요 관련 단체 등 국내 전시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전시포럼의 부산 개최는 수도권-지방간 산업 교류 통한 지역 내 업체 경쟁력 제고를 촉진하고 타 지역 전시산업 관계자와의 협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나아가 부산 및 벡스코의 국내외적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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