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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5.31)을 맞아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에서 주최하는 ‘부산항 교류의 밤 개회식’이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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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 앞 해상에서는 부산바다의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모터보트와 함정, 헬기의 대형 해경특수작전시연 및 소방본부 소방정의 오색 살수를 비롯해 제트스키와 프라이드보드가 시각과 청각의 촉수를 바쁘게하는 ‘다이나믹 해상쇼’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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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부산항 콘서트’가 펼쳐져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가슴 한켠에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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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서병수 국회의원, 김무성 국회의원, 오거돈 (사)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서병규 부산해양항만 청장,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모임 대표, 항만노조, 해국작전사령부 등 관계자 및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부산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발전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