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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건축 및 주택분야 담당 5인으로 구성해 현재 시공중인 공동주택사업장 11개소, 부도 및 중단사업장 2개소, 대형공사장 5곳을 포함한 18개소의 취약시설을 위주로 점검해 결함사항 발견 즉시 시정․개선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토록 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발견되는 위험요인은 반드시 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을 지양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은 안전한 투자지역 이미지 정착과 외국인 투자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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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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