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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 장마 앞두고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특별 안전점검 - 철도시설공단과 합동으로 20개 인접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 나서
  • 기사등록 2013-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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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는 기상청 예측 6월 중순 시작 예정인 여름 장마를 앞두고 철도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열차운행선과 인접해 있는 20개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4일간 (5.27~30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내 운행선 인접공사 7개소와 철도시설공단 발주공사 13개소 등 모두 20개소로,

6월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추측되는 여름 장마를 앞두고 공사 현장 안전관리 추진실태 및 불안전 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세부 점검 항목으로는 △ 건설중장비 사용 관련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자 배치 실태 △ 열차운행 지장작업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시행 여부 △ 작업 협의방법 및 절차·범위 적정성 여부 △ 이례사항 발생 시 준비 상태 등이다.

방계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안전처장은 “이번 장마는 기상청 예측으로는 시작일도 예년보다 빨라지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열차운행선에 인접한 공사장을 미리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열차 안전운행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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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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