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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 4.00% 상승↑ - 부산지역 최고지가는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당 2,300만 원)
  • 기사등록 2013-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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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4.00%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밝힌 전국 시․군․구별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시․도별 상승률은 세종시가 47.59%로 가장 높고 △울산 10.38% △경남 7.37% △충북 5.66% △경북 4.79% △강원 4.78% △전북 4.55% 순이며, 부산이 4.0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부산시 구․군별 지가변동률은 전년대비 중구 1.26%, 서구 1.81%, 동구 0.82%, 영도구 2.52%, 부산진구 2.76%, 동래구 4.92%, 남구 4.30%, 북구 4.12%, 해운대구 6.39%, 사하구 2.51%, 금정구 3.64%, 강서구 3.12%, 연제구 3.72%, 수영구 3.50%, 사상구 4.09%, 기장군 8.8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총 721,738필지로 전국 3,158만 필지의 2.3%이며, 지가총액은 2012년 대비 10조 3천억 원 증가한 170조 원으로 조사되었다.

부산지역의 최고지가는 전년도와 동일한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로 대지 제곱미터 당 가격이 2천 3백만 원이며, 반면 최저가도 금정구 오륜동 산 80-2번지 임야로 제곱미터 당 가격이 548원을 기록했다.

한편,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공정성과 객관성확보를 위해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30일간 또 한 번의 이의신청을 받고 이의신청지가는 7월 30일 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향후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와 각종 부담금의 과세자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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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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