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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무학위드의 개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야구 단체관람이 진행되었다.

29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대 넥센히어로즈의 홈경기를 무학위드 직원과 무학 최재호 회장 및 임직원이 단체 관람하며 함께 일하는 근로자가족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신체적인 조그만 불편함으로 평소 스포츠경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 근로자에게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많은 관중과 교류하고 자활을 돕고자 진행되었으며 경기관람에는 일반근로자가 경기관람을 지원했다.

이 날 경기에 앞서서는 NC다이노스 구단의 협조로 무학위드 양성호 사원이 시구로 나섰으며 무학 최재호 회장이 시타자로 나와 야구관람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무학 최재호 회장은 "누군가에게 일상적인 경기 관람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여가활동이 될 수도 있다"며 "장애인근로자 또한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많은 관중과 교감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위드는 무학에서 자본금 100% 출자하여 설립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설립했으며, 장애인 근로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생산설비 및 편의시설, 출입구 경사로 등 10억 원을 투자해 근무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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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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