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aT농수산식품 기업지원센터'를 개설, 업체의 다양한 문의 및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aT는 이를 위해 콜센터(1566-2272)상담, 심층 밀착 컨설팅 제공, 식품외식 종합 지원정보(foodbiz.or.kr) 제공 등의 업무를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있다.

aT의 현장기동상담회는 식품 기업의 품질 및 생산성 제고를 도모코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aT부산울산지사(지사장 현성기)는 부산시 사하구 소재 ㈜덕화푸드에서 K-Food 기업지원단 연계 2013년 상반기 현장기동 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aT부산울산지사의 (주)덕화푸드 현장기동상담회는 aT식품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가 풀인 K-Food 기업지원단에서 수출, 경영, 기술 분야 전문가 팀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날 지원단에서는 (주)덕화푸드의 장점과 지원해야 할 문제점을 진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공장을 방문하면서 (주)덕화푸드의 지원 방향을 체크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사)농식품저온물류연구회 신광수 이사(수출), 한국식품연구원 김영명 전문위원(기술),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 김시환 본부장(경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됐다.

실제로 이날 상담회는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거래선 다변화 등 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종합 상담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상담회에서 부산울산지사 현성기 지사장은 “이번 상담회는 관내 업체의 수출 경영, 기술 분야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청취해 전문가팀과 현장을 찾아가 즉각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우리 지사는 올해 직무능력향상코팅, 현장기동상담회 등 식품기업을 위한 지원 행사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